말을 떼고 대화가 통하고 이제 어른과 함께 대화를 할 수 있는 나이가 된다면, 다른 교육시간에
투자 하시기보다 아이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시라고 적극 권장하고 싶습니다. 아마 자신의
자녀가 그림을 그리는데 재주가 있는지, 아니면 악기를 하는데
재주가 있는지, 아니면 글자나
언어에 재주가 있는지 관심이 많을 텐데 그런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쫓아다니는 시간의 1/10만
드려도 하나님의 말씀을 아이의 마음에 충분히 새기실 수가 있습니다. 처음에 시작한 1, 2분의 투자가
하루하루 누적되어 긴
문장이 되고 여러 구절이 되어, 6개월이 지나고 1년이 되면 여러분의 아이가
영적인 존재로 자라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선은 말씀 하나하나의 단어에 대해서 물어올때 부모가 아이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것이
굉장이 많습니다. 그런 단어를 가르쳐주고 그런 상황을 얘기해주면서 우리는 이 사람대로 살아야
될 것인지
아니면 이 사람처럼 살면 안 되는지를 아이에게 계속 가르쳐줄 수가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계속해주고, 그분의 말씀을 암송하게 하고 그분이 원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면 아이의 상상력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 안에서 바로 창의력이 길러지고 암송하며 외우는 머리는 자연 트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매일 짧게 35분, 길게는 50분
정도 되는 암송시간을 꾸준히 갖다보면 반복을 어려워하던 아이가
끈기를 갖기 시작하고 반복하는 것에 대해 힘이 생깁니다.
어린아이들에게 세상의 것을 먼저 가르치며, 세상에서 조금 더 뛰어나 보이는 사람으로 만들려고
애쓰지 마시고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눈에 뜨이는 아이로, 하나님의 관심이 집중되는 아이로
키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세상의 것이 비록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지 않고 조금 부족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반드시
채워서 쓰십니다. 돕는 사람을 붙여서라도 그런 사람을 쓰심을 확신합니다.
최에스더-성경 먹이는 엄마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