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준이를 업어주고 놀아주던 “두수” 


시킨 것도 아닌데 예은이, 재준이를 업어주고 놀아 주던 “두수”가 벌써 두번째 애기를 가졌습니다. 첫째는 열악한 환경을 이겨내지 못하고 몇달후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제 둘째가 태어난 것을 축복해 주려고 심방을 갔습니다.  삼부야 마을.  우리 학교를 세운 마을.  매일 학교에 출근은 하지만 심방을 자주 하지는 않지요. (벤자민 전도사님이 이곳에서 전도하며 복음을 전하고 우리 가족은 8킬로 떨어진 마냐 마을로 이사를 해서 제 2의 부족 교회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두수는 재준이의 친 누나처럼 자주 업어주고 놀아 주었지요.  매일 같이 우리 집을 찾아와 함께 놀던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시집을 코나크리 (수도)로 가 버렸습니다. 여기 풍습데로 엄마 집으로 돌아와 출산을 하고 애기가 젖을 땔때까지 키우게 됩니다. 두수에게 심은 복음의 씨앗이 딸 “피나”에게까지 전달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 두수에게 심은 복음의 씨앗이 자라게 하시고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딸 “피나”와 남편 “세이쿠”에게도 구원을 주소서. 
주님, 건기철이 시작하여 땅은 메마르고 흙 바람이 불기 시작한 이곳에서 주님의 힘과 능력으로 잘 견디면 복음의 씨앗을 성실하고 전할수 있도록 성령의 축복을 주소서. 


주님, 계속 사조를 위해 기도합니다. 재준이가 여러번 꿈을 꾼 것처럼 사조가 속히 돌아 올수 있도록 그 부모의 마음을 움직이소서. 


김여호수아 & 사라 선교사  |  예은, 재준 & 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