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세기 1:26-31, 히브리서 11:6

: 하나님은 주기를 기뻐하신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을 믿어야 한다”(11:6). 이처럼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믿느냐 하는 것이다. 만약 하나님을 각종 윤리와 도덕법을 정해 놓으시고, 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지체하지 않고 벌을 주시는 무서운 분으로 믿는다면 불행하고 고통스런 인생을 밖에 없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을 상을 주시는 분으로 가르쳐 준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11:6). 진실한 마음,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상을 주시는 좋으신 분이시다.

 

창세기 1장은 상주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하나님은 다섯째 날에 하늘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들을 축복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하시니라” (1:22).

 

하나님은 여섯째 하나님의 거룩한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신 특별한 복을 주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하시니라”(1:28). 뿐만 아니라 각종 음식물을 선물로 주셨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지면의 맺는 모든 채소와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1:29). 이처럼 하나님은 상주기를 좋아하시고, 복주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말씀처럼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공평하게 비춰 주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공평하게 내려

시는 좋으신 분이시다(5:45). 또한 공중의 많은 새들을 먹이시며 기르신다(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이처럼 하나님께서 새까지도 먹이시며 기르시기 때문에 참새 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만 한다(10: 29, 참새 마리가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이처럼 자신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들을 지금도 계속 돌보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우리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시겠느냐는 것이 예수님께서 강조하시는 내용이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6:30)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10:31)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시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시며, 축복해 주시는 좋으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물로 타락한 세상을 심판하신 믿음으로 의롭게 순종하며 방주를 지었던 노아와 그의 가족을 구원해 주시고 복을 주셨다: “하나님이 노아와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9:1).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며 살던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를 축복하셨다: “내가 너로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12:2-3).

 

후에도 하나님의 축복은 계속 되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은 민족을 이루게 되었고, 마침내 하나님의 크신 권능으로 애급에서 구원 받게 되었다. 홍해를 건넌 광야를 통과할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아론과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6:22-27).

 

이와 같이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실 때부터 시작하여 노아,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 이스라엘 백성에 이르기까지 계속 축복해 주셨다. 아담이 범죄하였고, 노아 시대의 사람들이 패역하였으며, 아브라함의 조상은 우상을 숭배하였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였지만, 하나님은 변함없이 사랑하시며 상과 복을 주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모습)대로 창조된 우리도 하나님처럼 사랑하고 축복하며 살아가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다. 아브라함이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었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

 

아브라함을 축복해준 제사장 멜기세덱처럼(14:19-20,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시집가는 누이 동생 리브가를 축복했던 오빠 라반처럼(24:60, 리브가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 인의 어미가 될지어다 씨로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지어다.),

 

아들 야곱을 축복했던 아버지 이삭처럼(27:28-29,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로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어미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28:3-4, 전능하신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어 너로 생육하고 번성케 하사 너로 여러 족속을 이루게 하시고,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복을 네게 주시되 너와 너와 함께 자손에게 주사 너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너의 우거하는 땅을 유업으로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아들과 손자들을 축복했던 할아버지 야곱처럼(48:15-16, 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가로되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섬기던 하나님, 나의 남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사자께서 아이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이름과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로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20, 날에 그들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족속이 너로 축복하기를 하나님이 너로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 하리라 하여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세웠더라).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주기를 좋아하신다!(15:1, 나는…. 너의 지극히 상급이니라). 하나님은 주기를 기뻐하신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는 것에서 끝나지 않았다. 그들은 서로 축복하며 살았다. 다른 사람들을 위한 복의 통로 역할을 감당하였다. 2009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도 하나님으로부터 축복받기를 힘쓰자.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을 축복해 주기를 힘쓰자. 우리 모두 복의 통로로 사용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자.

 

* 속회원들이 함께 일들:

 1. 트렌트는 우리 부모님은 나를 사랑하신 같기는 하지만 그것을 말로 표현하신 적은 거의 없었다!” 말하는 사람들에게 1불씩만 받는다면 나는 미국 최고의 부자로 은퇴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의 축복이 표현(전달)되기를 (계속)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보자.

 

그들이 자주, 많이 듣고 싶어하는 축복의 말들은 무엇인지 이야기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