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들의 할례 풍습이 아프리카에 있습니다.
까만 머리띠를 한 아이들이 올해 할례를 받았습니다.
불법인데도 부족 마을에서는 계속 되는 행사입니다.
밤새 아파서 울던 어린 아이들의 소리가 저의 가슴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재작년에는 죽은 아이가 있었는데도 이 악한 풍습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어둠속에 있는 이들이 주님께 돌아와 이런 무식한 풍습이 없어 지길 기도합니다.
안식월이 다가옵니다. 학교가 방학하면 3월 3일쯤 미국에 들어 가게 됩니다. 장기 부족
사역을 위해 재충전하는 시간이고 또 선교사와 교사를 모집하는 시간입니다. 특히 교사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6월부터 3월까지 저희 학교에서 사역할 교사입니다. 미래의 대통령을
키우는 학교입니다.
최근에 방문한 선교사님이 뜻밖의 기쁜 소식을 가져오셨습니다. 저희 학생중에
학교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집에 돌아가서 부모님을 전도해 현제 교회를 나오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할렐루야!
또 선교사와 교회 협회 모임을 참석했는데 저희 단체가 도데체 어떤 단체냐고 질문이
나왔다고 합니다. 사실 사역하느라 매년 모이는 이 모임에 딱 한번 8년전에 참석하고 그
후로 갈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습니다. 부족 마을에서 사역을 하느라 수도까지 일부러
미팅을 위해 갈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외국인 선교사님들과 현지인 목사님, 여러분이
일어나 저희 선교가 기니에서 엄청난 일을 하고 있다고 간정해 주셨다고 합니다. 저는 잘
모르는 분들이 이렇게 저희 학교와 사역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을 생각하니 참 기분이
좋더라구요.
올해는 새 학생을 또 모집합니다. 매 3년마다 학생을 모집하는데 올해 또 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년부터 중/고등학교 건물을 세워야 할것 같습니다. 내년에 7학년, 4학교 그리고
신입생이 1학년이 됩니다. 그래서 교사가 꼭 필요합니다. 주위에 대학을 졸업한 분들에게
알려 주시고 교사 모집을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몇일전에 특수부 군인 몇 사람이 파란 모자를 쓰고 저희 센터를 찾아 왔습니다.
방문한 이유는 다른 일이 아니라 자신의 아들을 우리 학교에 입학시키고 싶었던 것입니다.
올해 학생 모집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 왔다는 것입니다. 계속 좋은 소식이 오고
있습니다. 교사진이 많이 모집이 되어 함게 대통령을 키워야 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3월부터 시작되는 교사 모집을 위해 특별히 기도 부탁드립니다. 미국과 한국을
방문하는데 현제 스케줄을 잡고 있습니다. 먼저 연락 주시는 교회와 동역자 여러분을
방문하고 교제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 제목:
1. 주님, 12명의 교사를 보내 주소서. 제자 양육을 할수 있고 영육간에 강건한 교사를 보내소서.
2. 주님, 안식월 기간을 알차게 보내게 하소서. 충전하소서. 새로운 동원이 일어나게 하소서.
3. 주님, 중/고등학교 건축을 시작하게 하시고 필요한 것을 다 체워 주소서.
4. 주님, 사막같이 메말지고 있는 저의 마음에 기쁨으로 생수를 봉급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계속 채워 주소서.
2011년 학교에서의 첫 주일 예배후
김 여호수아 & 사라 | 예은, 재준 & 예나 - 마냐 마을에서
기도한다는 답장만도 저에게 큰 격려가 됩니다. PJ@TeachusMission.org
기니|Guinea: (+224)64.38.79.65 새 전화번호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전화 하실땐: 00.224.664.38.79.65 | 미국에서 전화 하실땐: 011.224.64.38.79.65
미국 | USA: (+1)662.771.1581 전화해서 음성 녹음을 하시면 이메일로 녹음된 메세지가 옵니다.
이메일 쓰시기가 힘드시면 전화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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