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문이 열렸습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이겼습니다.
학교문이 이제 정식으로 열렸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의 힘이었습니다. 코나크리에서
부족마을로 돌아온 전 하나님의 도움만을 의지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문교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분은 바로 그분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코나크리 미팅때
문교부 사람들이 요구한 서류들도 제줄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도의 파워에 의존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이일은 서류의 하자 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동역자들과 함께 기도를 한지 3주가 지날때쯤 파란나 문교부 관리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목요일 9월 9일 아침 10시에 미팅을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전 시간에 마추어
도착하였지만 11시나 되었어 문교부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책임자는 아에
나타나지도 않았습니다.
미팅은 의외로 만닌카 부족 언어로 시작해서 끝을 맺었습니다. 이때까지 있었던 모든
미팅은 공식 언어인 불어로 했기에 분이기가 많이 달랐습니다. 그들은 서류를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결론은 우리의 승리였습니다. 우리 학교를 변함 없이 운영해도 괜찮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기도 제목:
1. 주님, 문교부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 시켜 주시고 학교 문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학교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교사들을 보내주소서.
3. 저희들에게 힘을 주시고 또 지혜를 주셔서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게 하소서.
여호수아 & 사라 | 예은, 재준 & 예나 | 마냐 마을에서 별을 바라보며
기도한다는 답장만도 저에게 큰 격려가 됩니다. PJ@TeachusMiss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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