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옵는 목사님, 그리고 만백성 교우님들 그동안 평안하신지요?
주님의 은혜 안에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은 지난 주 6월 1일 부터 6월 5일 까지 4박 5일의 탄자니아 감리교 목회자 세미나를 큰 기쁨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60명의 참석자들이 게이타, 아루샤, 다르살렘, 그리고 도도마의 각 지역에서 모였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찬양과 예배, 목회자들의 교제, 풍성한 식탁과 함께 영적으로 육적으로 큰 충전이 된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1. 감리교 교인들은 무엇을 믿는가 ?
라는 제목으로 하루에 7시간, 삼일간 강의가 있었습니다.
강의는 모두 박 선 교사가 담당하였습니다.
2. 새벽 예배와 밤 예배는 각 연회별로 담당하고 준비해서 뜨거웠습니다.
3. 현 시점에서 탄자니아 감리교 교회들의 어려움과 문제점들을 보고하고, 토의하 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4. ** 오면 교통비를 지급하겠으니 교통비를 융통해서 도도마에 오라고 통보했지 만,
그마저 여의치 못했던 아루샤와 게이타의 교역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타 깝게도 예상인원보다 이십여명이 참석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여유가 생긴 후원비로 성경책과 찬송가를 구입해서 삼분의 일 가격에 목회자들의 교인들을 위해 공급하였습니다.
( 성경책 63권과 찬송가 157권)
5. 내년에는 어찌하든지 모든 목회자들이 다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 입니다.
( 교통비를 먼저 보내는 방법으로 ~)
탄자니아 감리교 목회자 전체 모임은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번째입니다.
이 모임의 중요성을 모든 목회자들이 한 목소리로 찬성하며 기뻐하였습니다.
감동과, 소망으로 힘을 실어주는 귀한 이 세미나를 열 수 있도록 크게
후원해주신 만백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목회자들에게 만백성 교회의 후원에 대해서 보고를 하였고,
모두 함께 만백성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님 모든 영광 받으시기를 소원하며,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 감사를 드립니다.
박 천달, 홍 난윤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