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서 사랑하는 목사님 그리고 만백성교회 성도 여러분들께

항상 기도와 물질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은 오늘도 힘차게 전하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에는 선선하지만 대낮에는 아직도 40도를 오르내리는 따가운 불볕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며칠전에 B도시(사하라 사막) 다녀왔는데 48도를 찍었습니다.

항상 물과 비상 식량을 가지고 다니지요.

봄에 한국인 2, 알제리인 2명이 사하라 사막을 가다가 차가 고장나서 알제리인들이 마을을 찾아 나섰다가 사망한적이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차량에 있는 브러시 워터를 마시면서 버티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고 합니다.

우리 인생에 물이 필요하고 또한 실로암이 정말로 필요합니다.

 

<알제리 사역>

1. 개인 전도

* 안나

작년에 예수를 영접하고 세례를 받은 안나 자매는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 알제 지하교회 지도자 부부와 연결되어 교제하고 있습니다.

 

* 벨랄과 후쎄인

봄에 예수를 영접하고 세례를 받은 벨랄과 후쎄인 또한 생활하고 있습니다

후쎄인은 한달에 한두번씩 만나는데 벨랄은 본지  두어달 되어 갑니다. 다음주 10 8일에 방문할 계획입니다.

멀리 사막도시에 살고 있는 벨랄을 위해 기도부탁 드립니다. 

 

* 싸디아

고아인 싸디아는 새로운 직장을 소개시켜 주었으나 적응하지 못하고 다른 직장으로 옮겼습니다.

어렵게 살아가고 있지만 믿음과 소망을 잃지 않고 신앙생활하기를 기도합니다

 

* 퐈띠하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이유로 이혼을 당한 파티하는 12 딸아이도 빼앗긴채 집에서 쫒겨났습니다.

아무 일없이 눈물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던 파띠하에게 직장을 소개시켜 주었으며 두 달전부터 하기 시작했습니다.

적응하며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 무슬림 개인전도

노르딘, 모하멧, 유니스, 부알렘 등 많은 알제리 모슬렘 현지인들을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으며 만남속에 지혜롭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2. 알리 무싸를 비롯한 성경학교 형제 자매들

지난 3년간 교제해 성경학교 형제 자매들이 믿음으로 더욱 강건하며 밝게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3. 무싸 & 케이나 부부의 2 출산

무싸는 2012 제가 알제리 동쪽 S 도시에 머물고 있을 때, 3개월동안 거의 매일 말씀 기도로 함께한 형제이지요.

알제로 이사를 간 이후에도 계속 정기적으로 만나 교제를 해 왔습니다. 2012 10월에 케이나 자매와 결혼하여 드디어 딸 사라를 출산하였습니다.

사라의 출산을 축하하며,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이 든든히 세워져 가기를 기도합니다.

 

<모로코 사역>

1. 지도자 2가정 지원

압델카델 & 라비아 가정과 이야드 & 하디자 가정을 두 달에 한번씩 만나 말씀과 기도로 교제하며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2. 현지교인 및 현지인 접촉 지속

모로코 거주 시 함께 교제하였던 현지교인 및 현지인들을 두 달에 한번 방문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교제하고 있습니다.

 

<독일 선교사 자녀학교>

 임경원 선교사와 자녀 셋은 독일 선교사 자녀학교에 머물고 있습니다.

임 선교사는 미술 선생님으로 학교를 섬기고 있으며, 9월 부터는 한국어 수업을 새롭게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한달에 1/3 정도는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연락처>

알제리  (213)551-764-992

    (49)175-469-9961

www.jesusonly.cyworld.com

웹싸이트에 간단한 등록절차를 하시고 들어오시면 더욱 역동적인 사역의 상황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계속하여 알제리, 모로코 지하교회의 부흥, 독일 선교사 자녀학교 학생들 위하여 간절히 두손을 모읍니다

 

 

김범규 & 임경원 (선교, 선주, 선우) 드림